이 영화 재밌다.
보는 내내 짜장면이 먹고 싶었다.
사람은 섬이 아니다.
그래도 섬처럼 사는 사람들이 존재함도 인정해야한다.
처음 보면서 이 감독이 "싸이보그지만 괜찮아"의 감독이 아닐까 싶었다.
아니네.
둘다 귀여운 영화다.
끝까지 지켜봐주는 여자 어머니가 참 인상적이었다.
"짜장면은 나의 희망입니다."
모두가 누군가를 열심히 지켜보고 있나보다.
자신도 누군가의 해바라기 됨을 모르는 체...
나도 당신도 모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