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 창고

조카들이 놀러 와서 또 새로운 것 하나 옷걸이 새총 고무 밴드가 있음 더 좋았을 텐데... 목표는 성능이 아주 약한 새총을 원했는데, 강도가 생각보다 너무 쎄네요. 조카 한번 쏴 보고는 위험해서 압수... 나중에 외부에서 깡통 맞추기 해 줘야겠습니다.

만드는 김에 하나 더 만들어 봤습니다. 트라이 새총 삼각형의 틀로 시작이 됩니다. 틀 완성... 철사의 끝은 위험하므로 나비 매듭처럼 둥글게 둥글게... 고무 밴드가 없어서 검정 고무줄로.... 구슬 하나 넣고 날려보니 슝하고 날라가네요.. 고민 없이 뚝딱 뚝딱 만들어지니 기분 전환이 되네요... 왠지 앤..

투석기를 한번 만들어 봐야지 늘 생각하다가, 저런 멋진 도면을 구했습니다. mini weapons 로 검색해 보시면 멋진 도면 사진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저 앙증맞은 투석기는 http://blog.naver.com/naviguer/10011633495 여기로 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저 둘을 합쳐서 다음과 같은 투석기를 만들어 봤습니다. 가장 중요..

아홉시 뉴스 보면서 만든 단순 자전거 바퀴가 커다란 볼록 바퀴여서 아무리 봐도 오토바이네요. 그래서 용두사미 오토바이.. 저 바퀴를 이용해서 제대로 된 오토바이를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신기한 자석 팽이를 만들어 봅니다. 껍데기 CD 리벳 못, 약뚜껑 그리고 작은 자석 자석이 저 안에 들어갑니다. 조립. 손잡이엔 고무.. 둥그런 부분이 밑입니다. 하트 철사를 벗어 나지 않습니다. 철사가 왔다 갔다합니다. 그런 것이 가능한 이유는 아까 넣은 자석 때문에 팽이심 자체가 자석이 됐기 때문..

저 놀이 기구를 본 것은 오래전인데, 그 때는 대나무 구하기도 힘들었고, 좀 시시해 보이는 기구였습니다. 한번 만들어서 해 봤는데, 이거 이거 너무 어렵네요. 20번 던져서 겨우 성공... 아! 팔 아프다 ㅠ.ㅠ 이렇게 꽂기는 불가능 할 듯... 만들기 책의 명품 공작 도감 중.... 공작 후의 커피 한잔이 참 맛..

어제 만들고 오늘 올리는 잠자리 오늘은 비가 추적추적 내리네요. 그래도 따뜻합니다. 오늘은 뭘 만들까? 생각하는 것만으로 가슴이 두근 거립니다. 좋아하는 일을 마음대로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근데 오늘 뭐 만들지 ^^?

오늘은 날씨가 완전 봄날이었습니다. 산책을 두번이나 했네요. 나무에선 새싹이 나오려고 합니다. 내일도 따뜻했으면 좋겠네요. 일도 잘 풀리고, 날씨도 확 풀립니다. 다시 한번 만들어 본 세발 자전거. 역시 두번째라 훨씬 낫네요. 요령을 조금은 알듯... 철사 공예의 장점은 철사와 벤지 몇개 갖다 놓..

어린 시절 시도했다가 번번히 실패한 철사 세발 자전거 저 고무줄을 걸어서 얼마나 달려보고 싶었는지! 지금에서야 한번 시도 해 봤는데 여전히 어렵네요. 바퀴가 이쁜 원이 아니라 찌그러져버립니다. 와이어 공예하고는 안 맞네요. 어렵습니다. 그래도 만들었다는 기쁨은 남네요. 꿈이 하나 이뤄졌습..

바람개비는 이제 공부 끝이네요. 아! 너무 덥네요. 바람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