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잎을 태워 향을 맡으려 했다.
그냥은 솔이 잘 안 탄다.
마른 솔인데도 활활 타진 않는다.
촛불을 사용한 솔잎 태우는 받침을 만들었다.
향이 잘 난다. 그런데 역시 완벽하진 않다.
솔잎을 말려서 쑥뜸처럼 분쇄를 해서 태우면 향이 잘 날 것 같다.
소나무엔 향균작용과 해독작용이 된단다.
그래서 옛날엔 소나무 옆엔 거름두엉을 만들지 않았단다.
그래서 오래전 어린 소나무를 화분에 심어 책상에 두고 분재를 만들려 시도 했었다.
그런데 금방 죽어버렸다.
후배가 그 얘기를 듣고 한마디 했다.
향균도 어느 정도여야 되죠!
잉 한방 먹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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