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 모형

별 축구공

TeNy 2010. 12. 24. 22:45

 

 

꼬마들에 이어 축구공도 마무리 지었다.

 

 

 

 

점점 형태가 잡혀갈수록 견고해진다.

 

 

2개 남고...

 

 

하나 남고

 

 

완성..

 

 

아주 큰 조직체를 만들고 싶다.

저 축구공의 7배정도 되는...

머릿속에선 구상이 돼 있는데, 재료가 없다.

모아둔 캔을 작업해야겠다.

 

요즘 이것 저것 대단한 것도 아닌데, 열심히 작업을 하고 있다.

2010년 한해 작업 과정을 블로그로 돌아 보았다.

고민과 마음이 불안 할 때 작업을 전혀 못 했음을 발견했다.

채워지지 않은 빈 시간들이 안 돼 보였다.

그래서 이젠 열심히 시간을 채워 보기로 했다.

 

마음을 잡아 작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작업을 통해 마음을 닦아 봐야겠다..

새해를 맞이 하는 새로운 자세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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