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웰 커피 드세요. ^^ (사실은 맥심 노랑이)
오랫만에 만드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즐겁네요.
만들고 싶을 때 만들면 즐거운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만드는 그 자체가 큰 즐거움임을 알았습니다.
삶이란 이런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살다가 좋아 하는 일이 생기고,
아니면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생기고.....
그것을 하염 없이 하다보면,
시간은 흐르고 나이를 먹고....
마음은 맑아지고 담담히 죽음을 맞이할 용기가 생기는 것이 아닐까?
어떻게 살까 생각만 해도 복잡했던 삶이
참 단순하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