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던트와 회중시계
펜던트는 회중시계가 너무 부러웠습니다.
빙글 빙글 돌아가는 바늘들이 너무 멋져 보였습니다.
회중시계는 펜던트가 너무 부러웠습니다.
눈, 코, 입의 웃는 모습이 너무도 이뻐 보였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고리가 하나 날아 왔습니다.
그 고리는 둘을 하나로 묶어 놓았습니다.
하나가 된 펜던트와 회중시계는
더 이상 부러운 것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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