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 모형

아틀라스..

TeNy 2008. 3. 26. 17:02

 

 

담보 위에 공을 올려 봤습니다.

항상 아틀라스와 프로메테우스가 헤깔립니다.

거기다 아틀란티스까지 합세하면 거의 이해를 포기하게 됩니다.

인터넷으로 개념을 정립 해 놔도 세월이 흐르면 어느새

프로메테우스가 불을 훔치고 그 죄로 지구를 떠 받들고 있습니다.

 

신화에는 아틀라스가 하늘을 떠 받들고 있는 벌을 받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그러므로 신화는 과학자가 아닌 뛰어난 상상력의 문학가의 작품임을 알 수 있습니다.

땅은 무한히 수평으로 펼쳐져 있고 하늘은 그 위에서 전세 살고 있는 부속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틀라스 산맥이 돌로 굳은 아틀라스 라고 믿어졌었습니다.

그래서 아틀라스 산맥으로 연상기법을 이용해도 어느새 아틀란티스가 끼어 듭니다.

 

어쨌든 지구를 들고 있는 조각상의 남자는 아틀라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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